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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평가연대 인사말

공지사항2009/08/28 11:10
한국소비자평가연대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소비자여러분!

소비자권익보호와 올바른 소비문화확립을 위해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탄생한 비영리NGO 단체인 한국소비자평가연대(Korea Consumer Review Union, 이하 'KCRU' '소평연')는 기존 시민운동과는 발상과 방식부터 다른 새로운 개념의 선진형 소비자운동을 지향합니다.

최근 들어서 소비자들의 건강과 재산, 그리고 환경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많은 사건들이 연일 뉴스와 신문, 인터넷매체 등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표방하는 정부기관 단체 등은 많지만 정작 실질적으로 피해를 당한 소비자들에게 필요할 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곳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무슨 절차와 법규가 그리 복잡한지 피해제소라도 할라치면 변호사라도 사야할 정도로 복잡하여 힘없는 개인들은 결국 피해를 당하면서도 거대한 조직과 돈, 권력 앞에서 대항할 힘을 잃고 그저 현실을 분개하고 통탄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처이며 위안으로 삼는 것이 고작입니다.

‘소평연’은 이러한 현실에서 개개의 소비자들이 하나로 뭉쳐서 스스로의 힘을 키우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천적인 소비자운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아이들의 건강까지도 위협하는 양심 없는 불량식품들, 폭리와 허위표시를 일삼는 불량제품들, 입주민들을 울리는 부실공사아파트들, 과대광고로 유혹하는 금융상품들, 출처불명의 불결한 음식등.....

사회 구석구석에서 나타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반 또는 전문가 소비자들로 구성된 ‘소평연’의 ‘소비자평가단’에 의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평가와 감시를 받게 될 것이며 어떤 불법도 이들의 눈길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자평가단의 활동이 기업이나 서비스업체의 영업활동을 방해하고 위축시키는 네거티브한 활동으로 우려하는 업체가 있다면 그것은 기우(杞憂)입니다.

‘소평연’은 불법과 사기를 일삼는 파렴치한 업체엔 매서운 감시자가 되겠지만 진정으로 소비자를 위하는 건전하고 양심 있는 업체엔 각종 지원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더없는 마케팅 파트너이자 친구가 될 것입니다.

‘소평연’의 활동은 기존의 시민운동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전형을 제시할 것입니다.

일부 시민운동이 정치나 이념 지향적이고 또한 소수에 의해 움직이는 상향식 운동이었다면 ‘소평연’은 일반 소비자들이 누구나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풀뿌리 시민운동을 지향합니다.

‘소평연’의 주요 운영진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종교 이념 등에 치우치지도 않을 것입니다.

‘소평연’은 거리를 막고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구시대적인 '떼쓰기식'의 시위를 주도하거나 대안도 없이 생색용 성명서만 남발하는 과시형 활동을 하는 일도 결코 없을 것입니다.

소평연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당하거나 당할 위험이 있는 현안에 대하여 실질적인 평가와 조사를 통하여 그 진위를 명백히 밝히고 대안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시민운동을 펼칠 것이며 억울한 피해를 당한 소비자들에게는 직접 달려가 함께 해결해주는 실천적이고 선진적인 시민운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소평연의 실천적이고 참여중심의 소비자운동은 소비자들의 권익을 지키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국내는 물론 전세계의 소비자들이 함께하는 한국형 글로벌 소비자운동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소비자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소비자평가 대표 박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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